가수 형돈이와 대준이 멤버들이자 방송인 정형돈과 데프콘이 오디오쇼의 호스트를 맡아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2일 오후 2시 정형돈과 데프콘이 출연하는 오디오쇼 네이버 NOW. ‘네이놈’이 첫 선을 보인다.
‘네이놈’이라는 오디오쇼의 이름은 정규 방송에 앞서 지난달 24일 온에어 됐던 ‘형돈이와 대준이’ 파일럿 방송에서 문자 메시지와 채팅을 통해 받은 청취자들의 의견에 따라 정해졌다.
지난 파일럿 방송에서 정형돈과 데프콘은 앞으로 오디오쇼에서 하고 싶은 코너를 청취자들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 사람은 나만 알고 있는 숨은 명곡을 함께 들어보는 코너, 청취자들의 사주풀이로 운세를 봐주는 코너, 청취자들의 연애 고민 상담 코너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예고했다.
앞서 정형돈과 데프콘이 방송을 통해 찰떡 호흡과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여 청취자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받은 만큼 이날 정식으로 방송되는 첫 방송에서 어떠한 콘텐츠와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네이놈’은 정형돈과 데프콘이 호스트를 맡아 매회 색다른 주제로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오디오쇼다. 매주 월, 수, 금요일 오후 2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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