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베리베리의 강민, 아스트로의 문빈과 윤산하가 '쇼 챔피언'을 새롭게 이끈다.
베리베리 강민, 아스트로 문빈, 윤산하는 오는 4일부터 방송되는 MBC M, MBC 에브리원 음악 프로그램 '쇼! 챔피언'의 새로운 고정 MC로 발탁됐다.
강민은 데뷔 때부터 ‘완성형 비주얼’이자 ‘엔딩 요정’으로 불리며 큰 관심을 받았고, 이번 ‘쇼 챔피언’ MC 도전에 앞서 SBS ‘인기가요’ 스페셜 MC로 활약하며 안정적인 진행 능력을 뽐냈다. 또한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재치 있는 입담으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한 바 있어 이번 '쇼 챔피언' 합류가 더욱 기대를 모은다.
작사·곡은 물론 영상 콘텐츠 편집까지 진행, '크리에이티브돌'로 활동 중인 베리베리가 강민의 MC 활약과 함께 차세대 글로벌돌로 더 높이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문빈과 윤산하도 그동안 다양한 활동을 통해 쌓아온 진행 센스와 유쾌한 케미스트리 음악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문빈은 지난해 JTBC '열여덟의 순간'과 XtvN '최신 유행 프로그램'에서 활약했고, 윤산하는 지난해 발매된 '블루 플레임(BLUE FLAME)' 앨범에서 치명적인 눈빛과 한층 성숙해진 반전 매력으로 팬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아스트로 소속사 판타지오뮤직을 통해 문빈과 윤산하는 "올해 꼭 해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생겨 너무 기쁘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멋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 밝은 에너지를 갖고 매주 수요일 시청자분들께 즐겁고 행복한 기운을 전달드리겠다"라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강민, 문빈, 윤산하가 호흡을 맞출 '쇼 챔피언'은 오는 4일 오후 6시 방송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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