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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1면 사진] 보호구에 상처 난 얼굴… 격무 시달리는 코로나 전사들 (3월2일자)

입력
2020.03.02 04:30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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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 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376명 증가한 1일 오전 대구의 지역거점 병원인 중구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서 근무를 마친 한 간호사의 이마에 보호구 착용으로 눌린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 있다. (왼쪽부터) 같은 병원 다른 간호사의 이마와 코에는 상처 치료 습윤 밴드가 더덕더덕 붙어 있다. 신종 코로나 확진 환자 이송을 담당하는 대구소방안전본부 소속의 한 소방대원은 격무에 괴로운 듯 잠시 숨을 돌리고 있다.

대구=뉴스1ㆍ대구소방안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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