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석이 H.O.T.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오민석이 토니를 만났다.
토니를 만난 오민석은 “고등학교 때 외국에 있었다. 당시에 H.O.T.의 테이프를 보고 팬이 됐다. H.O.T. 멤버들과 똑같이 하고 다니고 춤도 따라 했다”고 밝혔다.
오민석은 이어 사인을 부탁하며 자신이 챙겨온 H.O.T.의 오래된 굿즈를 꺼내 들었다. 굿즈를 본 토니는 “이건 진짜 유물이다”라며 “오히려 내가 사인을 받아야 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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