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자료사진]전남 순천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http://newsimg.hankookilbo.com/2020/03/01/202003011587747480_1.jpg)
전남도는 지난달 28일과 29일 순천ㆍ여수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도내 2ㆍ3번째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인 결과, 이들 접촉자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1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전남 2번째 확진자 접촉자로 확인돼 자가격리 중인 13명과 3번째 확진자 가족 4명 등 총 17명 검사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
도는 2번째 확진자 동선인 자택, 근무처, 식당, 카페 등에 대한 방역과 휴업, 자가격리 등의 조치를 완료했고, 3번째 확진자 주택에 대해서도 소독을 완료하고 가족은 자가격리 중에 있다.
도 관계자는“현재 전남 신속대응팀은 이동 동선에 따른 추가 접촉자 분류와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경우 기자 gwpar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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