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25번 환자 ‘재감염’ 가능성 낮아… ‘재발’에 무게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25번 환자 ‘재감염’ 가능성 낮아… ‘재발’에 무게

입력
2020.03.01 16:09
수정
2020.03.01 16:14
0 0
1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열린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 기자회견에서 오명돈 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1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열린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 기자회견에서 오명돈 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5번 환자(73세 한국인 여성)가 6일 만에 다시 확진 판정을 받은 데 대해, 전문가들이 ‘재감염’ 가능성은 낮다고 평가했다.

25번 환자의 주치의인 김의석 분당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1일 국립중앙의료원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에서 “급성 감염병을 일으키는 병원체가 드물게 환자의 몸에 남아 있어 재발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사례로 추정되고 재감염은 아닌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는 매우 드문 경우로 지금까지 코로나19와 관련해 일본에서 한 사례만 보고된 바 있다”며 “명확한 원인을 확정하기 위해서는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송옥진 기자 click@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