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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실은 언제쯤…대구 확진자 중 1661명 집에서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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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실은 언제쯤…대구 확진자 중 1661명 집에서 대기

입력
2020.03.01 11:17
수정
2020.03.01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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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확진자 2569명…완치 6명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격리병상이 마련된 대구 중구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서 근무 교대를 위해 보호장비를 착용하고 있다. 연합뉴스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격리병상이 마련된 대구 중구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서 근무 교대를 위해 보호장비를 착용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가격리 중 숨지는 확진자가 속속 생겨나고 있는 가운데 대구에서 병실이 없어 집에서 입원 대기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1,661명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지역 신종 코로나 확진자 2,569명 중 898명이 입원했으나 집에서 입원 대기 중인 환자는 1,661명으로 급증했다.

대구시는 입원 대기 중인 확진자들의 건강을 위해 중증으로 악화될 가능성이 있는 환자들을 신속히 입원 치료할 방침이다. 시는 이를 위해 24시간 핫라인 전담진료제를 가동해 지난달 29일까지 623명 확진자가 대구시의사회 소속 의사와 전화 상담을 했다.

한편 대구에서는 지난달 29일 확진자 4명이 퇴원하는 등 지금까지 6명의 확진자가 완치 판정을 받았다.

전준호 기자 jhju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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