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이마트 완구매장 ‘토이킹덤’으로 변신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이마트 완구매장 ‘토이킹덤’으로 변신

입력
2020.03.01 11:41
0 0
신세계의 체험형 완구매장 '토이킹덤'. 이마트 제공
신세계의 체험형 완구매장 '토이킹덤'. 이마트 제공

이마트의 완구 매장이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한 ‘토이킹덤’으로 변신한다.

이마트는 올해 안에 점포 10여곳의 완구 매장을 토이킹덤으로 바꿀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이마트는 서울 중구 이마트 청계천점에 토이킹덤을 선보인 뒤 지난달 28일 경기 남양주시 별내점에 추가로 토이킹덤을 열었다.

토이킹덤은 ‘재미가 가득한 장난감 왕국’을 주제로 신세계그룹의 복합쇼핑몰 스타필드에서 운영되는 완구 매장이다. 상품 판매용 공간이 주를 이루는 기존 완구 매장과 달리 토이킹덤은 체험형 공간을 매장의 20~30% 수준으로 대폭 늘려 아이들이 머무르고 싶은 분위기를 조성했다.

개장 3개월차를 맞은 청계천점 토이킹덤은 이 같은 분위기 덕분에 단위 면적당 완구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의 30% 이상 증가했다고 이마트 측은 설명했다. 토이킹덤 별내점에는 아이들이 노는 동안 어른들이 커피를 마시며 쉴 수 있는 ‘이유식 카페’도 들어섰다.

류승수 이마트 완구팀장은 “고객들이 방문해 머물고 싶은 매장을 만들어 오프라인 매장 본연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토이킹덤을 이마트에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임소형 기자 precare@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