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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유러피언 감성의 컴팩트 크로스오버, 마쯔다 CX-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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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유러피언 감성의 컴팩트 크로스오버, 마쯔다 CX-30

입력
2020.03.0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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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쯔다가 유럽 시장을 공략하는 'CX-30'을 공개했다.
마쯔다가 유럽 시장을 공략하는 'CX-30'을 공개했다.

독특한 디자인과 독일 브랜드에 비견될 수준의 역동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마쯔다가 제네바 모터쇼에서 특별한 크로스오버 모델을 공개했다.

이번에 마쯔다가 공개한 마쯔다 CX-30은 유럽 시장을 겨냥해 개발된 컴팩트 크로스오버로 세련된 디자인과 마쯔다 고유의 ‘스카이액티브’ 테크놀로지를 대거 적용했다. 크로스오버 라인업의 강화에 나선 마쯔다는 CX-30을 통해 컴팩트 크로스오버 시장에서 더욱 명확한 존재감은 물론이고 판매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마쯔다 CX-3, CX4 그리고 CX5

마쯔다 CX-30는 독특한 포지션이 더욱 눈길을 끈다. 마쯔다 CX-30가 데뷔한 상황이지만 마쯔다는 이미 비슷한 포지션에 세 대의 SUV를 보유하고 있다. 일본 및 글로벌 시장에 투입되고 있는 CX-3, CX-5는 물론이고 중국 시장에 타겟을 맞춘 쿠페형 SUV, CX-4까지 존재했다.

하지만 마쯔다는 CX-30이 CX-4와 유사함을 인정하면서도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개발된 차량인 만큼 CX-4와의 중첩은 없을 것이라 설명한다.

세련된 감성의 크로스오버

마쯔다 CX-30은 첫 인상부터 매력적인 감성의 크로스오버로 이목을 끈다.

실제 차량의 크기부터 4,395mm의 전장을 갖췄으며 전폭과 전고 또한 각각 1,795mm와 1,540mm로 컴팩트 크로스오버의 존재감을 명확히 드러낸다. 특히 전고의 경우에는 여느 크로스오버 대비 더욱 낮은 편이라 마쯔다 고유의 역동성을 드러낸다. 참고로 휠베이스는 2,655mm이다.

디자인에 있어서는 마쯔다 고유의 매력과 정체성이 명확히 드러난다. 실제 최근의 마쯔다가 선보이고 있는 ‘코도: 소울 오브 모션(KODO: Soul of Motion)’ 디자인 기조는 물론이고, 최신의 마쯔다3(악셀라)와 상당 부분을 공유하고 있어 더욱 매력적인 모습이다.

특유의 큼직한 프론트 그릴과 날렵한 헤드라이트, 그리고 SUV의 감성을 드러내는 클래딩 가드를 더하고 있으며, 측면에서도 세련된 감성과 SUV 고유의 존재감을 명확히 드러낸다. 이어 후면에서도 마쯔다 3에서 보았던 섬세한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및 클래딩 가드를 통해 CX-30의 감성을 명확히 드러낸다.

컴팩트 패밀리 SUV를 추구하다

마쯔다 CX-30은 유럽 시장에서 대중성을 확보한 ‘패밀리 SUV’를 지향한다. 그렇기 때문에 마쯔다 고유의 인테리어 디자인 기조를 고스란히 이어가면서도 공간에 대한 여유를 한껏 더하는 모습이다.

실제 마쯔다 고유의 감성을 앞세워 운전자를 중심으로 디자인된 대시보드는 물론이고 센터페시아 상단에 길게 자리한 8.8인치 크기의 디스플레이 패널을 더해 다양한 기능을 손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3-서클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하는 계기판과 심플하면서도 경쾌한 느낌의 스티어링 휠 등이 더해지며 마쯔다의 감성을 강조한다.

대시보드 하단에 깔끔하게 그려진 센터 터널은 기존의 마쯔다 3보다 조금 더 넓게 디자인되어 다양한 기능을 보다 손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시트 및 도어 트림 등의 디테일의 개선을 통해 더욱 만족감 높은 공간을 제시한다.

이와 함께 탑승자를 위해 8개의 스피커를 마련한 기본 사운드 시스템 및 트림 및 옵션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12개의 스피커를 포함한 보스 사운드 시스템을 통해 더욱 우수한 음향 경험과 만족감을 누릴 수 있다.

마쯔다 CX-30의 적재 공간은 430L로 평이한 수준이지만 트렁크 플로어의 높이는 물론이고 트렁크 게이트의 개방 자체도 상당히 뛰어난 편이라 적재 공간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으며 전체적인 시트 포지션도 낮은 편이라 더욱 높은 안정감을 경험할 수 있다.

가솔린, 그리고 디젤 엔진을 준비하는 CX-30

마쯔다 CX-30의 파워트레인은 아직 완벽한 제원 등을 공개하진 않았으나 두 개의 가솔린 엔진과 하나의 디젤 엔진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마쯔다 고유의 가솔린 압축 착화 엔진 기술인 SPCCI가 적용된 스카이액티브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스카이액티브-G 2.5’ 가솔린 엔진과 ‘스카이액티브-G 2.0’ 가솔린 엔진이 6단 수동 변속기 및 자동변속기와 합을 이룬다. 또 가솔린모델의 경우에는 24V를 기반으로 하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더해진다.

여기에 디젤 모델 또한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유럽 및 일본 시장에서 그 가치를 인정 받고 있는 스카이앧티브-D 2.2 디젤 엔진을 탑재해 효율성을 중시한 유럽의 소비자들에게 매력을 어필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마쯔다는 CX-30에게 전륜구동의 레이아웃을 기본으로 제공하지만 i-액티브 AWD 시스템을 통해 상황에 따라 더욱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통해 더욱 넓은 활동 범위를 과시한다.

다양한 기능을 더한 CX-30

마쯔다 CX-30은 더욱 우수한 주행 성능 및 차량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하우를 담아냈다.

스카이액티브 비클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더욱 견고하면서도 가벼운 움직임을 연출하며, GVC 플러스로 명명된 제동 상황에서 차량의 움직임을 더욱 견고하고 안정감 있게 연출하여 주행의 만족감을 높였다. 이외에도 NVH에도 많은 공을 들였다.

마쯔다는 i-액티브센스로 명명된 안전 관련 패키지를 더했다. 스마트 브레이크 서포트 및 전방위적인 충돌 방지 경고 및 긴급 제동 시스템, 크루즈 컨트롤 등 대다수의 안전 사양은 물론이고 운전자의 피로를 감지하고, 휴식을 권하는 드라이버 모니터일 시스템을 더해 더욱 안전한 드라이빙을 보장한다.

마쯔다 CX-30은 오는 하반기 판매를 예고하고 있으며 판매 가격 및 주요 제원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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