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수영이 11년 만에 컴백한다.
1일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는 "이수영이 오는 3일 데뷔 21주년 기념 새 싱글 '날 찾아'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날 찾아'는 이별했지만 미처 사랑을 다 끝내지 못한 사람들의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이수영의 애절한 감성과 음색이 돋보인다.
특히 데뷔 21주년 기념 싱글인 만큼 '가요계 미다스의 손' 프로듀서 멧돼지와 신예 작곡가 신형섭이 함께 작업에 참여했으며, 많은 아티스트에게 인정받은 작·편곡가 서강희, 서은정, 작곡가 리카C 등이 스트링 편곡에 힘을 보탰다.
한편 이수영은 지난달 28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에 출연해 '라라라' '그레이스(Grace)' '덩그러니' 등의 히트곡 메들리로 추억과 감동을 선사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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