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35명 늘었다. 확진 환자는 573명 증가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일 “전날 하루 동안 중국 본토의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는 573명이고 사망자는 3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1일 0시 기준 중국의 누적 확진자는 7만9,824명, 사망자는 2,870명이다.
코로나19의 발원지인 후베이성이 전날 증가한 확진자와 사망자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후베이성의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는 각각 570명과 34명이다. 이 중 우한의 확진자와 사망자가 각각 565명과 26명이다.
김진욱 기자 kimjinu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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