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의 한 스태프가 코로나19 의심 증상으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는 보도가 나와 관심이 모이고 있다.
1일 오전 '하이바이, 마마!' 측 관계자는 코로나19 의심 스태프 보도와 관련해 "상황을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한 매체는 '하이바이, 마마!'의 현장 스태프 A씨가 최근 코로나19 의심 증상으로 검사를 받았고, 현재 자가격리 중이며 이날 촬영은 취소됐다고 보도했다.
'하이바이, 마마!'에 출연 중인 한 배우의 소속사 관계자는 본지와 통화에서 "오늘 촬영이 없다는 연락은 받았다. 코로나19와 관련된 구체적인 이야기는 듣지 못했다"고 밝혔다.
스태프 A씨가 음성 판정을 받으면 촬영이 재개되겠지만 확진 판정을 받게 되면 해당 드라마에 비상이 걸리는 상황이다. 촬영장에 있던 수많은 배우와 제작진이 감염 여부를 확인해야 하기 때문이다.
한편 김태희의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주목 받은 tvN '하이바이, 마마!'는 지난달 22일 첫 방송됐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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