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더블캐스팅’ 방송사고→tvN 측 “기술적 문제…사과드린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더블캐스팅’ 방송사고→tvN 측 “기술적 문제…사과드린다”

입력
2020.03.01 09:16
0 0
‘더블캐스팅’이 방송사고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tvN 제공
‘더블캐스팅’이 방송사고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tvN 제공

tvN 측이 '더블캐스팅' 방송사고에 대해 사과했다.

tvN 측은 1일 공식 SNS에 "2월 29일 '더블캐스팅' 2회 본방송 중 송출 시스템상의 문제로 방송이 잠시 중단되는 일이 발생했다. 기술적인 문제로, 최대한 빠른 복구를 위해 노력했으나 시청에 불편을 드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늦은 시간까지 함께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예기치 못한 실망을 안겨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 또한 최선을 다해 무대를 준비하며 고생한 앙상블 배우분들께 진심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29일 방송된 '더블캐스팅' 2회에서는 최종예심 도중에 방송이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출연자 임규형이 '웃는 남자'의 '그 눈을 떠'를 선곡했다고 밝힌 뒤, 심사위원 엄기준의 질문에 대답하던 중에 갑자기 방송이 중단됐다가 tvN '체험 삶의 공장' 보령 장갑 공장 편이 방송됐다.

이후 tvN 측은 사과 자막을 내보내고 '더블캐스팅' 방송을 재개했다. 그러나 임규형의 무대 심사평이 이어져야 하는 시점에서 변희상의 심사평으로 화면이 전환되며 또 한 번의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이하 '더블캐스팅'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tvN 입니다.

2월 29일 (토) ‘더블캐스팅’ 2회 본방송 중 송출 시스템상의 문제로 방송이 잠시 중단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기술적인 문제로, 최대한 빠른 복구를 위해 노력했으나 시청에 불편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함께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예기치 못한 실망을 안겨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또한 최선을 다해 무대를 준비하며 고생한 앙상블 배우분들께 진심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tvN은 추후 이런 사태가 재발 되지 않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하며, 더 좋은 프로그램을 방송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이번 방송 사고로 불편을 겪은 시청자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