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에 감성 가득한 역대급 복면가수가 등장한다.
다음 달 1일 오후 방송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무서운 기세로 5연승에 성공한 가왕 ‘낭랑18세’를 위협할 준결승 진출자 4인의 무대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는 실력파 복면가수들의 무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미친 사람 같다”는 격한(?) 평가를 받은 복면가수의 무대가 눈길을 끌었다.
듀엣 무대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솔로 무대에 판정단들은 “너무 잘해서 미친 것 같다”며 극찬 세례를 이어갔다. 과연 미친 가창력을 가진 복면가수의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충만한 감정으로 드라마 ‘도깨비’ OST를 선보인 복면가수의 무대 역시 기대를 모은다.
남자주인공 공유의 테마곡으로 인기를 모았던 샘김의 ‘후아유’를 무아지경에 빠져 부르는 모습에 판정단들은 “음악에 취하고 가사에 취해서 부르는 듯하다”며 박수를 보냈다.
한편, 쉽게 보여주지 않는 김구라의 댄스가 ‘복면가왕’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흔치 않은 김구라의 춤사위에 당시 녹화 현장에 있던 모두가 놀라워했다. 과연, 역대급 명장면이 예상되는 김구라의 춤 실력은 어떨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실력파 복면가수들의 다양한 활약상은 다음 달 1일 오후 6시 20분 ‘복면가왕’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