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오후 4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오전보다 219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누적 확진환자 수는 3,150명이 됐다.
이날 오후에는 2명이 격리해제되고 25번 환자가 재격리되면서 지금까지 퇴원자는 28명으로 집계됐다. 또한 77세 남성 1명이 사망하면서 사망자는 17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대구에서 181명이, 경북에서 19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남(7명), 경기(6명), 서울(3명), 부산(3명)에서도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전남에서도 1명이 추가됐다.
박소영기자 sosyou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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