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은이 홍콩에서 근황을 전했다.
김정은은 29일 오전 자신의 SNS에 “내일부터 모든 항공편 중단. 오지도 가지도…할 수 있는 게 없어 걱정과 그리움 뿐이지만, 모두 힘내세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정은은 마스크를 쓰고 카메라에 포착되었다.
누리꾼들은 “모두 빨리 이 사태를 잘 이겨내길”, “언니도 조심하세요”, “정말 이 현실을 믿을 수 없어서 너무 슬퍼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정은은 1996년 MBC 2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2010년 SBS 연기대상 특별기획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정은은 지난 2016년 결혼 후 홍콩에 거주 중이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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