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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들’ 정유미, 서운함 토로한 이유? “저 빼고도 잘 지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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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들’ 정유미, 서운함 토로한 이유? “저 빼고도 잘 지내더라”

입력
2020.02.2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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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가 애국 선녀로 등극했다. MBC 제공
정유미가 애국 선녀로 등극했다. MBC 제공

‘선을 넘는 녀석들’ 정유미가 애국 선녀로 등극한다.

다음달 1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27회는 3.1절 특집으로, 1919년 3월 1일 전국을 들끓게 한 만세 함성을 되살린다. 101년 전 그 때 그 장소로 역사 여행을 떠나는 설민석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의 모습이 그려진다.

‘선녀들’과 동행할 특별 게스트로는 배우 정유미가 함께한다. 앞서 단종의 유배지를 탐사했던 영월 편, 이황의 도산서원을 탐사했던 안동 편에서 맹활약한 정유미는 이번에도 역사 모범생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정유미는 ‘선녀들’ 고정 멤버 자리를 노리며 유쾌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정유미는 멤버들에게 “계속 지켜봤어요. 저 빼고도 잘 지내더라”고 말하며, 귀엽게 서운함을 토로했다는 전언이다.

이어 자신이 함께하지 않은 역사 여행을 욕심 내며, “내가 갔어야 했다”고 질투를 드러내 멤버들의 웃음을 빵 터지게 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정유미는 3.1운동 특집에 걸맞은 역사 의식을 드러내며 애국 선녀로 등극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이날 정유미의 가슴을 뜨겁게 울린 3.1운동의 이야기는 무엇일지, 역사를 사랑하는 배우 정유미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는 다음달 1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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