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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상가 소유주들도 ‘착한 임대료’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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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상가 소유주들도 ‘착한 임대료’ 동참

입력
2020.02.28 13:22
수정
2020.02.2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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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한국일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1,600명에 육박한 27일 점심시간이 다 됐는데도 불구하고 서울 동작구 노량진 학원가 거리가 텅 비어 있다. 이한호 기자 /2020-02-27(한국일보)
[저작권 한국일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1,600명에 육박한 27일 점심시간이 다 됐는데도 불구하고 서울 동작구 노량진 학원가 거리가 텅 비어 있다. 이한호 기자 /2020-02-27(한국일보)

세종시 상가 소유주(상가주)들이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착한 임대료’ 움직임에 동참하고 나섰다.

28일 세종시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매출이 감소해 어려움을 겪는 영세 임대주를 위해 상가주 3명이 2개월간 9개 점포의 임대료를 인하해 주기로 했다.

이번 임대료 인하는 세종시와 사단법인 세종소상공인협회, 상가주가 침체된 소상공인을 살리기에 의기투합해 내린 결정이다.

임대료 인하에 참여한 상가주는 소담동 세종로이어즈타원(대표이사 임달규), ㈜프린터세종세상(대표 모형윤), 조치원 세종중앙신협(이사장 민병원)이다.

혜택을 보는 점포는 신종로빈대떡, 하동만두샤브앤석갈비 소담점, 고소한 오향족발 소담점, 조치원 시장 내 전통죽, 중앙상회, 이순희 장터국수, 남면청과상회, 세화과일, 보물섬 등이다.

이들 점포는 매월 12~20만원 정도 임대료를 인하 받게 된다.

최두선 기자 balanced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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