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 그룹 노을이 오는 3월 12일 봄기운처럼 따뜻한 신곡으로 돌아온다.
노을은 오는 3월 12일 오후 6시 새 싱글 '문득'을 발표한다. 28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SNS를 통해 노을의 '문득' 발매 소식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문득'은 누구나 하나쯤은 안고 살아가는 마음속 추억에 대해 이야기하는 발라드 곡이다. 헤어진 후 평범하게 일상을 보내다가 문득 떠오르는 행복했던 그때를 그리워하며 울컥해지는 마음을 표현했다. 노을의 깊은 감성과 감미로운 보컬에 감성적인 멜로디, 현실적이라서 더 애틋함이 느껴지는 가사도 인상적이다.
지난해 11월 발매한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가 음원차트 상위권에 꾸준히 롱런하는 가운데 노을은 '문득'으로 음원 파워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에 한 관계자는 “음원차트 상위권을 유지하며 흥행 롱런을 이어나가고 있는 노을이 오는 3월 12일 신곡 ‘문득’으로 돌아온다. 특히, 지난 미니앨범 수록곡 ‘너는 어땠을까’를 함께 작업한 프로듀서 정키와 다시 한번 손을 잡아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따뜻한 위로가 담긴 ‘문득’을 통해 깊은 공감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노을은 최근 SBS '인기가요'에서 데뷔 18년 만에 처음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 1위를 기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번에는 봄기운처럼 따뜻한 위로를 담을 노을의 새 싱글 ‘문득’은 3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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