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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선택] 18년 전 사망 사건의 범인을 추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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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선택] 18년 전 사망 사건의 범인을 추적하다

입력
2020.02.29 04:30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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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9일(토)

SBS '그것이 알고 싶다'. SBS 제공
SBS '그것이 알고 싶다'. SBS 제공

18년 전 사망 사건의 범인을 추적하다

그것이 알고 싶다 (SBS 밤 11.10)

2003년 2월 15일 평택의 시골마을에서 시신 한 구가 발견된다. 신원을 파악할 수 없을 만큼 이미 백골화가 진행된 시신은 142일 전 실종된 동네주민 전옥분씨로 확인됐다. 친정 조카 집들이에 참석하기 위해 오빠 부부와 서울로 향했던 전씨. 돌아오는 길에 딸을 위해 피자를 사려다 타려던 버스를 놓친다. 다음 버스를 타고 집 근처 정류장에 도착한 그녀는 정류장에서 약 250m 떨어진 곳에 피자를 버려둔 채 사라졌다. 142일 만에 시신이 발견된 곳은 버스 정류장과 멀지 않은 마을 초입의 논두렁. 범인의 흔적을 찾을 단서는 대부분 사라져 18년이 지난 지금까지 수수께끼가 풀리지 않고 있다. 제작진은 남아 있는 단서들을 모아 그날의 진실을 추적해나간다.

KBS1 '동행'. KBS 제공
KBS1 '동행'. KBS 제공

아빠와 함께 타는 통통배

동행 (KBS1 오후 6)

전남 여수시에 위치한 섬, 개도. 이곳에서 오랜 세월 바다를 누비며 살아온 한 가정의 아버지가 있다. 정창호씨는 개도에서 태어나 돈을 벌기 위해 도시에서 생활하던 중 건강이 나빠진 부모를 모시기 위해 다시 섬에 들어왔다. 가정을 꾸리며 살아온 지 어느덧 20년. 주저앉고 싶었던 순간도 찾아왔지만 그때 만난 것은 어렵사리 장만한 통통배였다. 고장 난 곳을 손보고 나서야 출항할 수 있는 날이 많지만, 통통배는 정창호씨에게 보물과도 같은 존재다. 통통배와 함께한 지난 세월과 그의 삶을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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