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ZY(있지) 유나가 틴크러시 포텐을 터트렸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8일 0시 있지의 공식 SNS를 통해 유나의 마지막 개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서 유나는 'JYP엔터테인먼트 황금 막내 라인'의 계보를 잇는 완성형 비주얼을 자랑해 시선을 압도했다. 또 틀에 얽매이지 않겠다는 메시지가 담긴 포즈, 당당한 눈빛,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 등 삼박자를 고루 갖춘 모습으로 팬심을 저격했다.
특히 화려한 투 톤 헤어와 블랙 의상이 유나의 인형 같은 이목구비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한편, ITZY는 정형화된 이미지가 아닌 본인들만의 특색을 보여주겠다는 의미를 담은 타이틀곡 'WANNABE'(워너비)로 다음 달 가요계에 컴백한다. 새 타이틀곡 ‘워너비’는 EDM, 하우스, 힙합 등 여러 장르의 장점을 한 곡에 담은 퓨전 그루브(Fusion Groove) 트랙으로 데뷔곡 '달라달라'의 색깔을 잇는 곡이다.
많은 사랑을 받았던 '달라달라'와 'ICY'(아이씨)에 이어 있지가 3연속 히트를 기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ITZY의 진짜 '나(ME)'를 표현한 새 음반 'IT'z ME'와 신곡 'WANNABE'는 다음 달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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