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민이 250점을 받아 연예인 토익 특별 시험에서 꼴찌를 차지했다.
2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는 연예인 토익 특별 시험의 결과가 공개됐다.
1등은 930점을 받은 안젤리나 다닐로바였다. 출연진은 모두 그를 부러워했다. 2등은 925점을 얻은 조항리, 3등은 이현이였다. 4등은 전현무가 차지했다.
5등부터 8등까지는 한 달 동안 영어를 공부한 후 진짜 토익 시험에 응시해야 했다. 5등은 325점을 얻은 조세호였으며 6등은 315점을 받은 홍진경이었다. 홍진경은 “밑에 두 명이 있다”며 미소 지었다. 255점을 받아 7등을 차지한 유재석은 “너무 행복하다”며 기뻐했다.
꼴찌는 250점을 얻은 허정민이었다. 앞서 허정민은 필리핀에서 4년 동안 거주했다고 밝혔기에 출연진은 모두 놀라워했다. 홍진경은 허정민에게 “4년 동안 관광을 했느냐”고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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