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 듀오 애즈원의 새 싱글 ‘2월 29일’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브랜뉴뮤직은 지난 27일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애즈원의 신곡 ‘2월 29일’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선보였다.
이번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을 맡은 이은상은 영상 속 교실 안에서 미소 지으며 첫사랑을 회상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는 여자 주인공과 애틋한 눈빛으로 마주 보는 마지막 장면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풋풋한 첫사랑 스토리를 암시했다.
엑스원 해체 이후 첫 공식 행보를 시작해 화제를 모은 이은상은 이번 뮤직비디오가 첫 연기 도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유연하고 자연스러운 감정 연기를 펼쳐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티저에 담긴 ‘2월의 마지막 날처럼’이라는 가사에서 알 수 있듯 애즈원의 싱글 ‘2월 29일’은 4년에 한 번씩 찾아오는 2월 29일 같이 잊을 만하면 다시 떠오르는 아련한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2월 29일’은 28일 오후 6시에 음원으로 공개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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