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 한국일보] 23일 경기 과천시의 한 교회 앞에 "교인이 아닌 분들의 출입을 제한한다"는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김영훈 기자

경기도는 27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내 환자가 8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17개 시에서 모두 61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 가운데 51명은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고 9명은 치료를 마치고 퇴원해 격리 해제됐다. 나머지 1명은 25일 남양주에서 확진판정을 받은 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한 몽골인이다.

확진자와 접촉한 도민은 모두 2,439명으로, 이 중 976명은 격리 해제됐고 1,463명은 아직 격리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시군별 확진자는 수원ㆍ부천 각 9명, 김포ㆍ안양 5명, 평택ㆍ용인ㆍ이천ㆍ포천 4명, 시흥ㆍ남양주 3명 등이다.

경기도는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25일 국내 코로나19의 진앙지로 불리는 신천지 과천본부에 대해 긴급 역학조사에 나서 도내 신천지 신도 3만3,582명의 명단을 확보했다. 도는 이를 토대로 28일까지 이들 신도들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섰다.

이종구 기자 minju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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