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프로야구 시범경기도 코로나19 여파로 취소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프로야구 시범경기도 코로나19 여파로 취소

입력
2020.02.27 16:56
0 0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취소됐다. 연합뉴스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취소됐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국적으로 퍼지면서 2020 프로야구 시범경기도 모두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7일 “최근 코로나19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고 지역사회 감염으로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늘어났다”며 “이에 KBO와 10개 구단은 선수단과 관중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3월 14일 개막 예정이었던 시범경기 전 일정(50경기)을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KBO 시범경기 전체 일정이 취소된 건 1982년 프로야구 출범 후 처음이다. KBO는 3월 3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개최해 코로나19 관련 정규시즌 운영방안을 논의하고, 이후 이사회를 개최해 운영방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프로야구 10개 구단도 선수단 안전 관리와 구장 시설 방역, 열 감지 카메라 설치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섭 기자 onion@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