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성광이 오는 5월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예비신부가 배우 출신 이솔이인 것으로 밝혀졌다.
박성광의 소속사 SM C&C 측은 “박성광의 예비 신부는 배우 출신 이솔이가 맞다”며 “다만 현재 이솔이는 연기 활동은 하지 않고 있고, 직장 생활을 하는 회사원이다”라고 밝혔다.
이솔이의 마지막 출연작이었던 웹드라마 ‘이웃의 수정씨’는 지난 2017년 3월 공개된 작품으로, 첫 회 공개 1주일 만에 누적 조회수 120만을 돌파한 바 있다.
한편, 박성광은 지난 18일 소속사를 통해 오는 5월 2일 7살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는 소식을 전했다. 당시 소속사 SM C&C 측은 “박성광과 예비신부는 오랜 시간 지인으로 알고 지내오던 중 지난 해 가을부터 진지한 만남을 가져왔다. 그리고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양가 가족 및 가까운 지인을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