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포레스트’ 박해진-조보아, 달달 이색 데이트 포착…숲 밖 힐링 로맨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포레스트’ 박해진-조보아, 달달 이색 데이트 포착…숲 밖 힐링 로맨스

입력
2020.02.27 13:28
0 0
‘포레스트’ 박해진-조보아 스틸컷이 공개됐다. IHQ 제공
‘포레스트’ 박해진-조보아 스틸컷이 공개됐다. IHQ 제공

‘포레스트’ 박해진-조보아가 숲 밖에서의 힐링을 예고하는 ‘첫 강정 투어’로 달달 기운을 급상승시킨다.

박해진-조보아는 KBS 2 수목드라마 ‘포레스트’에서 각각 목표를 위해 두근거림과 설렘도 밀어내려고 하는 냉혈 마인드 강산혁 역과 진정한 행복을 알려주기 위해 직진만 하는 강산혁을 붙잡으려다 결국 백기를 들어버린 정영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분에서 강산혁(박해진)은 정영재(조보아)에게 ‘동거 종료’를 알리는 모습으로 충격을 선사했다.

극중 강산혁은 정영재를 위해 산나물로 만든 정성 가득한 저녁을 준비, 함께 맛있게 식사를 한 뒤 가볍게 와인 한잔을 기울였던 상황이다.

하지만 정영재가 떨리는 마음을 고백하려는 순간, 강산혁은 정영재의 말을 막았고, 목표만 향해 달려가고 싶다며 곧 집을 옮기겠다고 선언, 정영재를 당혹스럽게 했다.

이와 관련 27일 방송분에서는 박해진-조보아가 필리핀 이국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달콤달달한 ‘이색 데이트’를 선보인다.

극중 강산혁과 정영재가 모든 것을 잊고 오로지 신나게 노는 것에만 집중하는 장면이다.

두 사람은 낮부터 밤까지 24시간이 모자라도록 맛집 탐방, 딱 붙어서 집라인 타기, 흥 돋는 버스킹 댄스, 야밤 산책 등 즐거움이 가득한, 여유로운 하루를 보낸다.

더욱이 산책 도중 위시트리를 발견한 강정 커플이 서로 같은 곳을 바라보는 다정한 모습이 포착되면서, 헤어짐을 말했던 두 사람의 앞날은 어떻게 될지 ‘현재 진행형 로맨스’에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제작진 측은 “박해진과 조보아가 케미가 남다른 환상적인 연기합을 선보이면서 생동감이 느껴지는 장면을 만들어냈다”며 “헤어짐을 고했지만, 서로 멀어질 수 없는 운명을 확인하게 될 27일 방송분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KBS 2 ‘포레스트’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