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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0 울트라’ 속살은 이런 모습…삼성, 조립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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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0 울트라’ 속살은 이런 모습…삼성, 조립영상 공개

입력
2020.02.27 09:48
수정
2020.02.2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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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갤럭시S20’ 시리즈 3종 중 가장 프리미엄 제품인 ‘갤럭시S20 울트라’ 핵심 부품들의 조립 과정을 공개했다. 외관 속 숨겨진 부품들이 제자리를 찾아가는 모습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27일 삼성전자는 삼성전자 뉴스룸 홈페이지에 갤럭시S20 울트라 조립 과정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고 밝혔다.

갤럭시S20 울트라는 1억800만화소 카메라에 디지털 100배 줌 등 ‘역대급 스펙’으로 주목 받고 있는 제품이다. 제품 후면에 일렬로 배치돼 있는 카메라 렌즈들이 내부 기판 어느 위치에 어떻게 배열되는지 확인할 수 있다. 1억800만 광각 카메라, 4,800만 망원 카메라, 1,200만 초광각카메라의 촘촘한 조립 과정이 담겼다.

이 외에도 △끊김 없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120Hz를 지원하는 디스플레이부터 △ 긴 시간 게임을 즐기는 동안 발열을 낮춰주는 쿨링 시스템 △온종일 유지되는 일체형 배터리 등의 조립 과정도 포함돼 있다.

삼성전자 측은 “이번 영상을 통해 갤럭시S20 울트라의 강력한 성능을 구성하고 있는 핵심 부품의 면면을 살펴볼 수 있다”며 “음악에 맞춰 부품이 제자리를 찾아 들어갈 때의 쾌감은 영상에서 느낄 수 있는 또 하나의 재미”라고 소개했다.

맹하경 기자 hkm0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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