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기업·신중년 등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

기아자동차가 아프리카 가나에서 완공한 보건센터.

현대차그룹이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 및 지역주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2003년 이래 본격적인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는 현대차그룹은 ▦2008년 상생의 노사문화 구축과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사회책임경영’ 선포 ▦2009년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사회책임헌장’ 제정 ▦2013년 일자리 창출, 청년 리더 양성, 양극화 해소 등의 ‘5년 중점과제’ 추진 ▦2016년 사회 취약계층의 창업과 자립 중점 지원 및 계열사 특성을 활용한 신규 사회공헌사업 강화 등 미래지향적인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2007년 말 ‘해비치사회공헌문화재단’을 설립했다. 2011년에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의지를 담아 재단명을 ‘현대차 정몽구 재단’으로 이름을 변경했다. 정몽구 회장의 사재 출연액은 총 총 8,500억원에 이른다. 2018년 말 기준 정몽구 재단은 11년 간 총 1,594억원을 사회공헌 사업에 집행했으며, 직·간접 수혜 인원만 해도 무려 64만 명에 달한다.

현대차그룹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지난 8년 동안 H-온드림 사회적기업 창업오디션을 통해 총 211개의 사회적기업에 지원금과 경영 멘토링, 구매연결, 협력사업 추진을 통해 총 1,42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현대차그룹은 사회적기업 ‘안심생활’과 신규 사업을 추진해 여성 일자리 확대에도 적극 나섰다. 현대차그룹과 안심생활은 2022년까지 ▦신뢰할 수 있는 가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안심홈헬퍼’ ▦치매노인, 장애인 등의 재활과 정신적 치유를 위한 체험 시설인 ‘안심치유농장’ 등을 추진해 여성 일자리 300개를 추가로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5060세대 전후의 신중년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선다. 현대차그룹은 2018년 7월 서울시 50+재단, 사회적기업 상상우리와 함께 ‘굿잡 5060’을 출범시켰다. 굿잡 5060은 2022년까지 5년간 신중년 1,000명에게 교육을 제공하고, 500명의 재취업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차원의 중장기 사회공헌활동 이외에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현대차는 12월 2019 산타원정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1억 5,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2019년 5월 25일 창립 기념일을 전후해 2주간 임직원 ‘기아 창립기념 봉사주간’으로 지정하고 특별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해 다섯 번째를 맞은 기아자동차 창립기념 봉사주간은 기아차의 사회공헌 공유가치인 ‘Mobility(보편적 이동권 실현)’를 주제로 매년 실시해 왔다.

현대차그룹이 지난해 연말 개최한 ‘굿잡 5060 성과공유회’. 신중년 참가자 54%가 재취업에 성공했다.

특히 기아차 본사는 2019년 12월 서울시 용산구 이촌한강공원에서 기아차 경영지원본부장 최준영 부사장과 임직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한강변 나무심기 봉사활동인 ‘기아 힐링 숲’ 조성을 실시했다.

이와 더불어 기아차는 2006년부터 12년째 임직원 봉사단인 ‘챌린지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는 임직원 가족봉사단 ‘K 패밀리 봉사단’을 발족해 연간 4,000여 명이 400회 이상의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밖에 지난해 연말 현대차그룹은 이웃돕기 성금으로 25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에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현대자동차그룹은 글로벌 재난 재해 피해복구에 앞장서서 인도적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월 중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신속한 회복을 돕기 위해 총 1,500만 위안(한화 25억 3,000만원) 규모의 의료물품과 지원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방호복과 마스크, 고글, 개인 방호용품 등 500만 위안(한화 8억 4,000만원) 상당의 의료용 물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1,000만 위안(16억 9,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해 현지 의료시설 및 인력 지원 등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는 데 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11월 중국 CSR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중국사회과학원 CSR연구센터의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 평가’에서 4년 연속으로 자동차 기업 부문 1위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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