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성 듀오 JBJ95가 데뷔 후 첫 북미 투어에 나선다.
JBJ95(켄타, 상균)는 오는 5월 23일 로스 엔젤레스를 시작으로 24일 샌프란시스코, 26일 휴스턴, 28일 시카고, 29일 달라스, 31일 뉴욕, 6월 2일 워싱턴 D.C, 3일 토론토까지 8개 지역에서 북미 투어 '센트(SCENT)'를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과 직접 만난다.
독보적인 퍼포먼스와 음악으로 국내외에서 두터운 입지를 구축한 JBJ95는 이번 첫 단독 북미 투어를 통해 또 한번 다채로운 구성의 공연과 특별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K-POP 대표 듀오’다운 JBJ95의 행보는 올해 특히 더 활발하게 이어진다. JBJ95는 북미 투어에 앞서 3월 말 신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대해 소속사 스타로드엔터테인먼트는 "현재 JBJ95가 북미 투어 준비와 함께 완벽한 퀄리티의 앨범을 위해 곡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한편, JBJ95의 북미 투어는 황치열·비·임창정의 콘서트를 진행한 J&B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샤이니·레드벨벳·현아·자이언티·선미·NCT 127의 공연을 맡았던 KPOPME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한다. 탄탄한 공연진 또한 기대를 모으는 요소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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