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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카드 전소민 “혼성그룹 활동? 당황했지만 지금은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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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카드 전소민 “혼성그룹 활동? 당황했지만 지금은 만족”

입력
2020.02.2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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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이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서 뮤지의 질문에 답했다. 방송 캡처
전소민이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서 뮤지의 질문에 답했다. 방송 캡처

혼성 그룹 카드 멤버 제이셉과 전소민이 팀 구성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25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는 카드가 출연했다.

이날 뮤지는 카드 멤버들에게 “혼성그룹으로 데뷔한다는 제안이 들어왔을 때 기분이 어땠느냐”고 물어 시선을 모았다.

이에 제이셉은 “당황스러웠다. 아무리 틈새시장이라고 해도 고정관념이 있는데 그걸 내가 깨야 한다는 게 두려웠다. 그래도 지금은 두려움이 설렘으로 변했다”고 답했다.

전소민은 “처음에는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다. 보이그룹과 걸그룹이 가득한 이 시기에 혼성그룹을 만든다고 해서 당황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그래도 전소민은 “지금은 행복하다. 혼성 그룹이기 때문에 해외 투어도 다닐 수 있는 것 같다”고 생각의 변화를 알렸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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