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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세 번째’ 우영, 코로나19 여파로 부대 복귀 없이 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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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세 번째’ 우영, 코로나19 여파로 부대 복귀 없이 전역

입력
2020.02.2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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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우영이 코로나19의 여파로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한다. 2PM 공식 SNS 제공
2PM 우영이 코로나19의 여파로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한다. 2PM 공식 SNS 제공

그룹 2PM 멤버 우영(본명 장우영)이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한다.

2PM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5일 본지에 "우영이 말년휴가를 나와있던 중 코로나19의 여파로 부대에 복귀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우영은 당초 오는 28일 전역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국방부의 코로나19 대응 방침에 따라 우영은 부대에 복귀하지 않고 전역할 것을 명 받았다고 알려졌다.

오는 28일 우영은 네이버 V LIVE를 통해 생방송을 진행하며 팬들에게 복귀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전역 후 더 늠름하게 다방면에서 활동할 우영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우영은 지난 2018년 7월 현역 입대했다. 군 복무 중이던 지난해에는 강원도 산불 피해 구호에 5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훈훈한 나눔을 실천하기도 했다.

2PM 멤버 중 우영은 지난해 전역한 옥택연, 지난달 전역한 준케이에 이어 세 번째로 군 복무를 마치게 됐다. 2PM 동생 라인인 준호와 찬성은 현재 군 복무 중이다.

최근 2PM이 2015년 발표한 정규 5집 타이틀곡 '우리집'이 각종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에서 재조명되고 있는 상황이라 우영의 전역 후 열일이 더욱 기대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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