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25일 정례 브리핑에서 “9번째 사망자는 1951년생(69세) 여성으로 칠곡 경북대 병원에서 진료를 받다가 병원에서 사망했고, 이후 검사 결과에서 양성이 나왔다”며 “신천지 대구교회 확진자의 접촉자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정 본부장은 “(사망자는) 기존에도 산소 포화도가 낮아 기계호흡을 하던 중이었으며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성택 기자 highno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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