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소울 크라이(Soul Cry)가 음원 차트 1위로 인기를 증명했다.
소울 크라이가 지난 24일 정오 발표한 신곡 ‘내 마음속에 널’은 25일 음원 사이트 카카오뮤직의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7'에 출연해 '김범수의 사랑의 시작은 고백에서부터' 원곡 가수로 화제를 모은 소울 크라이는 이번 '내 마음속에 널'로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전 연령층에게 사랑 받는 목소리와 감성임을 다시금 입증했다.
‘내 마음속에 널’은 좋아하는 이성에게 숨겨왔던 마음을 고백하는 내용의 노래다. 소울 크라이만의 따뜻한 음색과 포근한 멜로디에 ‘매일 반복된 하루 같은 오늘이 찾아와도 그대뿐인 걸 함께만 있어도 고마운 사람 곁에 두고만 싶어’ 등의 러블리한 가사가 듣는 이들을 사로잡았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7'에서 "다시 한번 꿈을 의심하지 않고 가겠다"며 눈물로 각오를 다진 소울 크라이는 '내 마음속에 널'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소울 크라이는 2008년 데뷔한 13년차 가수로 지난해에도 '연애의 참견 시즌2' OST와 '그때 널 안아줬다면'을 발표하는 등 꾸준한 음악 활동을 하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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