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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여파… 3월 수능 모의고사도 일주일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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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여파… 3월 수능 모의고사도 일주일 연기

입력
2020.02.2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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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1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여자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수능 모의고사를 치르고 있다. 서재훈 기자
지난해 10월 1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여자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수능 모의고사를 치르고 있다. 서재훈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올해 첫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모의고사가 예정보다 일주일 늦은 3월 19일로 연기됐다.

25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당초 3월 12일로 예정됐던 첫 수능 모의고사는 신종 코로나 여파로 인해 일주일 미뤄진 19일에 시행하기로 했다. 신종 코로나 사태가 지속될 경우 모의고사 날짜는 더 연기될 가능성도 있다.

교육당국이 주관하는 수능 전 모의고사는 한해 총 6차례(3ㆍ4ㆍ6ㆍ7ㆍ9ㆍ10월) 시행된다. 이 가운데 3ㆍ4ㆍ9ㆍ10월은 각 시 도교육청이 돌아가며 출제한다. 6ㆍ9월에는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주관한다.

이중 3월 모의고사는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하며 매해 첫 번째로 치르는 시험으로, 앞선 고등학교 2년간 자신의 학업성취도를 파악할 수 있는 시험이다. 앞서 개학이 3월 9일로 연기되자 교육계 일부에서는 모의고사 실시 날짜 조정이 필요하지 않냐는 목소리가 제기된 바 있다.

김정현 기자 virtu@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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