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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도 대구ㆍ청도 여행 연기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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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도 대구ㆍ청도 여행 연기 권고

입력
2020.02.25 06:46
수정
2020.02.25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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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는 가운데 24일 대구의 한 고등학교 현관 출입문에서 방역업체 관계자들이 방역작업을 위해 발열 체크를 받고 있다.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는 가운데 24일 대구의 한 고등학교 현관 출입문에서 방역업체 관계자들이 방역작업을 위해 발열 체크를 받고 있다. 뉴스1

한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 대해 독일 외무부가 대구와 청도 여행을 연기해달라고 24일 공지했다.

독일 외무부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에서의 신종 코로나 확산 사태 관련 뉴스와 정보를 주시해달라면서 여행 연기를 권고했다. 한국으로 출발하기 전 한국 공관에 안전 문제를 문의하고 현지 당국의 지침을 따라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직 독일 외무부는 2단계로 운영하는 ‘여행 경보’에 한국을 포함하지 않았다. 13일 독일 외무부는 일본에 정박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서 감염자가 불어나자 일본에 대해 여행 경보 1단계를 적용했다. 중국의 경우 지난달 28일부터 후베이성 지역에 대해 여행 경보 1단계, 마카오와 홍콩을 제외한 본토에 대해선 여행 경보 2단계를 적용해왔다.

홍인택 기자 heute12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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