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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라니 “엄마 이윤지, 잔소리 줄였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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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라니 “엄마 이윤지, 잔소리 줄였으면”

입력
2020.02.25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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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지 정한울 부부와 라니가 SBS ‘동상이몽2’에서 눈썰매장을 방문했다. 방송 캡처
이윤지 정한울 부부와 라니가 SBS ‘동상이몽2’에서 눈썰매장을 방문했다. 방송 캡처

이윤지가 라니의 말에 엉뚱한 대답을 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2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윤지 정한울 부부와 딸 라니가 눈썰매장을 찾았다.

이날 정한울은 눈썰매를 타기 위해 언덕을 오르는 라니에게 “너무 힘들면 말해라. 아빠가 도와주겠다”고 말했고 아래쪽에 있던 이윤지는 “아니다. 라니가 힘을 내야 한다”고 소리쳤다.

이윤지의 말을 듣던 정한울은 장난스레 라니에게 “요즘 엄마의 잔소리가 많아졌지 않느냐”라고 물었고 라니는 “그렇다”고 답했다. 라니의 귀여운 모습은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출발 지점에 도착한 라니는 이윤지를 발견하고 손을 흔들었고 이어 “엄마, 잔소리 좀 줄여”라고 외쳤다. 그러나 이윤지는 라니의 말을 잘못 알아듣고 “엄마도 사랑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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