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연수가 동안 외모로 인한 고충을 토로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이연수, 김수용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연수는 하이틴 스타 시절 찍은 야채 호빵 CF 영상이 공개됐다.
이어 제작진은 이연수의 전성기 시절과 별 차이 없는 현재의 모습을 비교하며 보여줬다.
하지만 이연수는 “동안 외모라서 불리한 점이 있다”며 “섭외가 들어올 때 엄마 역할을 하려면 조금 푸근한 이미지가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 ‘SKY캐슬’ 때로 나이 들어 보이려고 분장을 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한편 이연수는 1970년생으로 올해 나이 51세이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