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펜타곤 멤버 키노가 잠이 많아 알람을 듣고도 일어나지 못한다고 털어놨다.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이준의 영스트리트’에는 펜타곤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이날 유토는 “월드 투어를 할 때 키노와 같은 방을 사용했다. 키노가 알람이 10번이나 울렸는데도 못 일어나더라”라고 말했다. 그의 말을 듣던 키노는 “사실 나는 잠이 많아서 알람을 맞추는 의미가 없다. 다른 사람들이 그렇게 하니까 나도 따라 하는 거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홍석은 “유토의 말이 맞다”며 “내 방이 키노의 방과 가까워서 키노의 알람 소리를 듣고 깬 적도 있다”고 전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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