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ㆍ당원ㆍ시민 투표 반영 금주 말부터 공천 후보 확정
더불어민주당은 24일부터 3일 간 4ㆍ15 총선 대구 2개 지역구에 대한 경선을 한다고 이날 밝혔다. 같은 기간 경선 선거구는 전국적으로 30곳이다.
대구에선 달서 을에 우리복지시민연합 운영위원장 출신인 김위홍, 청와대 행정관 출신의 허소 예비후보가 맞붙는다. 달성군은 경북대 총학생회장 출신 박형룡, 당원 출신의 전유진 예비후보가 경합 중이다.
경선은 권리당원 투표 50%, 일반시민 투표 50%로 진행된다.
민주당은 경선 결과를 포함해 후보자에 대한 종합 평가를 진행, 이르면 금주 말부터 총선 공천 후보를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김정모 기자 gjm@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