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숙취해소제나 술에 타먹는 음용제가 붐을 이루고 있다.
하지만 술의 쓴맛과 음주 후 숙취를 동시에 해결해주는 제품은 전무한 상황에서 허브펀치(대표 경소정)가 출시한 ‘허브샷’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허브샷은 칵테일처럼 다양한 맛을 내는 것은 물론 숙취에도 효과가 있는 발포정 형태의 음용첨가제다.
기존의 제품들은 ‘깔라만시’를 소재로 만든 믹스와 토닉워터로 구분되는데 다양하지 못한 맛과 기능 성분이 전혀 없을 뿐만 아니라 섞기 위해선 술을 일정량 이상 덜어내야 한다는 불편함도 있었다.
반면 허브샷은 제주 백년초와 금산 홍삼의 두 가지 맛으로 술을 덜어낼 필요 없이 허브샷 한 알을 소주 한 병에 넣어 발포과정의 시각적 효과를 즐기면서 숙취해소 기능을 하는 한방 약재 성분과 비타민 성분도 함유한 혁신 제품이다.
특히, 허브펀치는 하이트진로가 주관한 2019 청년창업리그 최우수상 수상을 비롯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19 농식품 창업콘테스트에서도 판매왕 챌린지 최우수상(장관상)을 수상하며 제품의 효용성과 혁신성, 성장가능성에 대해서도 업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소정 대표는 “허브샷은 우리의 한방재료와 농산물을 사용해 우리 컨텐츠로 청년이 만든 제품”이라고 말하며 “추후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허브나 과일 계열을 사용한 신제품 개발을 통해 식음료 한류에 기여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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