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ㆍ15 총선을 51일 앞두고 정당 지지도에서 더불어민주당이 40.5%, 미래통합당이 33.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4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YTN 의뢰로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2명(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포인트)을 대상으로 17~21일 실시한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정당 지지도는 지난주보다 0.6%포인트 오른 40.5%, 처음 조사 대상에 이름을 올린 미래통합당은 33.7%로 집계됐다고 이날 밝혔다.
이밖에 정의당은 4.1%로 전주보다 0.7%포인트 하락했고, 바른미래당 3.0%, 민주평화당 2.2%, 대안신당이 1.3%로 소폭 상승했다. 국민의당에 대한 정당 지지도는 2.3%로 처음 집계됐다.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47.4%로 지난주보다 0.8%포인트 올랐다. 부정 평가는 0.6%포인트 떨어진 49.1%를 기록했다.
홍인택 기자 heute128@hankookilbo.com
※상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c.go.kr)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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