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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신종 코로나 확진자 접촉한 10명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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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신종 코로나 확진자 접촉한 10명 ‘음성’

입력
2020.02.24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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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제주에서 두 번째로 20대 여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가 근무했던 서귀포시 위(WE)호텔에 방역이 실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22일 제주에서 두 번째로 20대 여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가 근무했던 서귀포시 위(WE)호텔에 방역이 실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제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과 자주 접촉한 것으로 분류된 10명에 대한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도는 지난 21일 도내 첫 번째 신종 코로나 확진자로 판정 받은 해군 장병 A(22)씨의 소속부대 대원 9명을 검사한 결과 모두 신종 코로나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또 지난 22일 발생한 두 번째 확진자인 호텔 직원 B(22)씨와 직원 숙소에서 함께 생활한 동료 1명도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

김영헌 기자 tamla@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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