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미우새’ 봉태규 “길거리 캐스팅으로 데뷔…가족들은 사기 의심했다”

알림

‘미우새’ 봉태규 “길거리 캐스팅으로 데뷔…가족들은 사기 의심했다”

입력
2020.02.23 23:33
0 0
봉태규가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길거리 캐스팅으로 연예계에 입문했다고 말했다. 방송 캡처
봉태규가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길거리 캐스팅으로 연예계에 입문했다고 말했다. 방송 캡처

배우 봉태규가 과거 길거리 캐스팅을 당했을 때 가족들이 사기를 의심했다고 털어놨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봉태규가 스페셜 MC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신동엽은 “봉태규 씨가 길거리 캐스팅으로 데뷔했다고 하더라. 어떻게 캐스팅이 된 건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에 봉태규는 “재수를 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구하러 갔다가 영화사 명함을 받았다. 이후 가출 청소년들이 등장하는 영화의 오디션을 보고 합격했다”고 답했다.

그는 “집에서는 오디션을 보는 걸 반대했다”며 “당시 시사 프로그램에 연예 기획사 사칭 사기에 대해 많이 나왔는데 누나들이 그런 걸 보고 사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봉태규는 “캐스팅 담당자가 출연료를 준다고 하니 어머니가 ‘혹시 이자가 있는 거 아니니?’라고 물으며 걱정하셨다”고 덧붙여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