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이 눈 수술 후 지상렬에게 농담을 건넸다.
2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희철이 렌즈 삽입술을 받았다.
수술을 마친 김희철은 지상렬을 만났다. 지상렬을 만나자마자 김희철은 “눈 수술로 궁예가 됐다”고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지상렬은 이어 김희철에게 “지금은 잘 보이느냐”고 물었고 김희철은 “정말 뿌옇다. 형이 원빈처럼 보이는 정도다”라고 농담을 건네 시청자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이에 지상렬은 “내가 원빈처럼 보이면 수술이 잘 못 된 거다”라고 장난스레 답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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