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오후 4시 기준, 이날 오전 9시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 46명이 늘었다고 밝혔다. 누적 기준 전체 확진환자는 602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도 1명 늘어 총 5명으로 증가했다. 이날 사망한 환자는 38번째 환자로 1963년생 여성이다. 신천지 대구교회와 관련된 감염자로 사망원인이 신종 코로나와 관련이 있는지 조사 중이다.
김민호 기자 km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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