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규와 그룹 빅스의 혁이 오랜만에 만났다.
김민규는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오랜만이야(Long time no see!)"라며 빅스 혁과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민규와 혁은 브이 자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두 사람의 남다른 비주얼에 많은 네티즌들이 '좋아요'를 누르고 있다.
김민규와 혁은 2016년 개봉한 영화 '잡아야 산다', 2017년 공개된 웹드라마 '로맨스 특별법' 등 두 편의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후 변함없이 이어지는 두 사람의 우정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김민규는 최근 종영된 TV CHOSUN 드라마 '간택-여인들의 전쟁'에서 이경 역을 맡아 호평 받았다.
혁은 지난해 12월 첫 솔로 미니앨범 '겨울나비'를 발표했고, 최근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공연을 마무리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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