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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라비 “너무 듣고 싶어” 문세윤 방귀 향한 독특한 애정 ‘폭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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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라비 “너무 듣고 싶어” 문세윤 방귀 향한 독특한 애정 ‘폭소 예고’

입력
2020.02.2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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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라비가 독특한 취향을 공개했다. KBS 제공
‘1박 2일’ 라비가 독특한 취향을 공개했다. KBS 제공

라비가 ‘방귀 장인’ 문세윤을 향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낸다.

23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12회 ‘완도 특집’에서는 평소 범상치 않은 ‘방귀 사운드’로 취침 시간마다 웃음 폭탄을 안겼던 문세윤과 그런 그의 열혈 팬으로 등극한 라비의 케미가 그려진다.

이날 ‘완도 특집’은 지난주에 이어 보물섬이라 불리는 소안도의 숨은 보물을 찾는 여정이 계속된다.

저녁 메뉴를 사수하기 위해 온몸을 내던지는 미션을 수행하느라 녹초가 된 멤버들은 아늑한 잠자리에 환호하며 고된 하루를 마무리한다.

그런가 하면 지난 방송에서 남다른 울림(?)을 지닌 방귀 소리로 웃음 폭탄을 투척했던 문세윤이 또 한 번 필살기를 장전, 지친 하루의 대미를 장식할 것을 예고한다.

특히 라비는 “실제로 너무 듣고 싶어”라고 독특한 취향을 공개, 모두를 포복절도하게 만든다.

자신의 ‘방귀 팬 1호’로 등록한 라비를 위해 문세윤은 그만의 특별한 ASMR 사운드를 준비하며 취침 시간에도 웃음 폭격기로 활약한다.

급기야 라비는 비몽사몽한 와중에도 ‘실제 사운드 영접’만을 기다리다 잠까지 설친다고 해 폭소를 자아낸다.

과연 쉴 틈 없이 웃음 버튼을 누르는 문세윤의 특별한 활약과, 그의 열성 팬으로 변한 라비가 보여주는 귀여운 케미스트리는 어떤 모습일지 방송에 대한 기대가 커진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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