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中후베이 코로나19 사망 96명ㆍ확진 630명 늘어
알림

中후베이 코로나19 사망 96명ㆍ확진 630명 늘어

입력
2020.02.23 08:54
0 0
21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타즈후 체육센터에 마련된 임시 병원에서 한 의료 종사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들을 진료하고 있다. 우한=AP 뉴시스
21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타즈후 체육센터에 마련된 임시 병원에서 한 의료 종사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들을 진료하고 있다. 우한=AP 뉴시스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가 가장 심각한 후베이성에서 지난 22일 하루 동안 630명의 감염 환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나흘째 신규 확진자가 1,000명 아래로 유지되고 있다.

23일 후베이성 위생건강위원회는 전날 하루 동안 지역 내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630명 증가해 누적 확진자는 총 6만4,084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바이러스가 처음 발생한 우한에서만 54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사망자는 96명 늘었으며, 우한에서 나온 사망자가 82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후베이성 신규 확진자는 지난 18일 1,693명을 정점으로 19일 349명, 20일 775명, 21일 366명, 22일 630명으로 나흘째 1,000명 밑으로 떨어졌다. 하지만 중국 전체로 보면 22일까지 누적 확진자가 7만6,000명에 육박하고 사망자가 2,400여명에 달해 피해는 여전히 심각하다.

최나실 기자 verite@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