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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신종 코로나 환자 밤새 급증해 346명… 청도 대남병원만 9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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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신종 코로나 환자 밤새 급증해 346명… 청도 대남병원만 92명

입력
2020.02.22 10:03
수정
2020.02.2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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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대구시 달서구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외부에 이동식 음압격리실이 설치되고 있다. 연합뉴스
21일 대구시 달서구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외부에 이동식 음압격리실이 설치되고 있다. 연합뉴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9시 기준 전일 16시 대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 142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누적량 기준 확진환자는 346명이며 사망자는 2명, 치료를 받고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17명이다.

새롭게 확진판정을 받은 142명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청도 대남병원에서 92명이 추가로 대량 발생했다.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38명, 기타 12명이다.

김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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